설교요약

  • 넉넉히 이기느니라 (롬8:31-39)
    • 20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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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은 그런즉으로 시작합니다. 앞에 말한 내용으로부터 나온 논리적 추론이라는 말입니다. 앞의 내용은 18절부터 혹은 26절부터 30절까지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택한 자녀들을 결국은 영화롭게 해주십니다. 그때까지 보살펴주신다는 확신이 본문에 가득합니다.

     

        바울은 본문에서 질문을 계속 던집니다. 이로써 승리의 확신을 가지는 것이 얼마나 자연스러운지 보여줍니다. 31절에서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느냐고 질문합니다. 핍박과 환난과 역풍이 가로막는다고 해도 하나님의 계획을 좌절시킬 자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영광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32절은 자기의 가장 소중한 아들을 주신 하나님이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거저 주시지 않겠느냐고 반문합니다. 아들이라는 최고의 선물을 주셨으니 다른 필요한 것들도 당연히 주신다는 말입니다.

     

        33절은 누가 감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겠느냐고 질문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의롭다고 선언하셨습니다. 그러니 고발해봐야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33절의 고발이나 34절의 정죄는 법정 용어입니다. 누구도 하나님의 자녀들을 대항하여 정죄(송사)를 계속할 수 없습니다. 죽음, 부활, 승천, 하나님 우편에 앉으심, 이 모든 것이 그의 자녀들인 우리를 위한 것입니다. 게다가 지금도 우리를 위하여 중보의 기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완벽하게 안전합니다.

     

        35절 이하에서는 그리스도의 사랑 또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이 강력하기 때문에 우리는 넉넉히 승리한다는 확신을 가진다고 말합니다. 즉 우리를 택하시고 의롭다하시고 우리를 영화롭게 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그 사랑은 결코 변하거나 사라지지 않습니다. 아무리 최악의 상황이 되더라도, 그 누구도 그 무엇도 그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습니다.

     

        본문은 우리를 공격하는 것들의 예를 열거합니다. 환난은 외부적 원인 때문에 겪는 압력과 고난입니다. 곤고는 통제할 수 없는 문제로 인한 마음의 극심한 걱정과 불안입니다. 적신은 가난으로 인한 헐벗음이며 거기 따라 겪어야 하는 사회적 소외입니다. 칼은 성도를 위협하는 핍박의 칼이고, 순교자의 목을 베는 칼입니다. 그런 것들로 인해 성도는 엄청난 고통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것을 시44:22절을 인용하여 도살당할 양 같다고 말합니다. 아무 저항도 하지 못한 채 고난 속에 놓인 상태입니다. 인간적인 눈으로 보면 완전한 절망상태입니다.

     

    그러나 37절은 놀랍게도 우리가 넉넉히 이긴다고 말합니다. 영어 성경은 이 부분을 우리는 압도적으로 승리한다, 완전한 승리를 거둔다, 우리는 승리자 이상이라고 번역합니다. 우리는 최고의 승리를 거둡니다. 우리는 항상 가장 영광스러운 승리를 거둡니다.

     

        그 어떤 대적이 우리를 공격해도 우리는 넉넉히 승리합니다. 사망이나 생명, 천사들이나 권세자들,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시간과 공간과 영계에 있는 그 어떤 존재도 하나님께 택함 받은 우리를 멸망시킬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끈은 영원불변합니다. 그래서 우리도 내가 확신하노니라고 선포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변함없는 확신을 가지고 승리자 이상의 승리자로 이 땅을 살아갈 수 있기 바랍니다.

     

       <셀나눔문제>

    1.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주신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어떤 느낌이 드는지 말해보세요.

    2. 절망적인 상황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면서 이겨낸 경험이 있으면 말해보세요.

    3. “넉넉히 이겼다, 나는 승리자 이상의 승리자다라고 느껴본 경험이 있으면 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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