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 우리도 새 생명 안에서 (롬6:1-11)
    • 202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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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4절 끝의 새 생명은 원문 그대로 직역하면 생명의 새로움(newness of life)입니다. “생명의 새로움 안에서 행하도록이라는 말입니다. 그것은 새 생명 안이라고 말해도 차이는 없습니다. 이 새 생명은 예수의 부활로 우리에게 주어진 새로운 생명, 영원한 생명, 영적 생명을 말합니다. 이와 반대되는 개념은 본문에 의하면 첫째는 죄, 둘째는 죽음입니다.

     

        본문 1, 2, 6, 7, 10, 11절 등에는 죄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성경이 말하는 죄는 간단히 말해서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이 죄의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도 죄입니다. 이것은 일반 도덕의 관점에서 보면 받아들일 수 없지만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면 심각한 범죄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무시하고 거역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된 상태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는 상태입니다. 영적 죽음의 상태입니다. 죄는 이렇게 사망과 묶여 있습니다.

     

        본문은 죄에 대한 해결책으로 죽음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죽음을 잘 알면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본문 2절에는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 3절에는 그의 죽으심”, 4절에도 그의 죽으심”, “장사됨”, “죽은 자 가운데서”, 5절에도 그의 죽으심”, 6절에는 죄의 몸이 죽어”, 7절에는 죽은 자”, 8절에도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9절에는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 10절에는 그가 죽으심”,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 11절에는 죄에 대하여 죽은 자라는 말이 나옵니다.

     

        죽음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예수의 죽으심입니다. 다른 하나는 우리의 죽음입니다. 그의 죽으심은 십자가에서의 죽으심입니다(6). 그의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입니다(10). 죽음으로 죄의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셨다는 말입니다. 구약의 희생 제사는 끝없이 계속되어야 하지만 예수님의 희생 제사는 한 번으로 충분합니다. 이제 구약의 제사장도 필요없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대제사장이십니다. 우리도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든지 예수의 피를 힘입어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놀라운 새 시대에 들어왔습니다. 새 시대는 부활로 시작되었습니다. 부활은 기독교 복음의 완성입니다. 본문 4절에는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 5절에는 부활”, 9절에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다”, 10절에는 그가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라고 말합니다.

     

        예수 부활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4절 후반부에 답이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죄의 종노릇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망에 묶여 두려워할 필요도 없습니다. 새 생명 안에서 행하면 됩니다.

     

        부활의 새 생명은 세례를 통하여 들어갑니다(3,4). 세례는 예수의 죽으심과 부활의 공로를 믿을 때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세례는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에 연합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고 세례 받은 우리는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살아있는 자라고 여겨야 합니다. 부활의 새 생명을 얻은 자는 하나님 보시기에 의롭게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부활절을 맞이하여 새 생명 얻은 자답게 살아보기로 다시 한 번 결단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셀나눔문제>

    1. 내가 죄인이라는 사실에 깊이 공감했던 경험들을 말해보세요.

    2. 예수님의 부활이 내 마음에 감격스럽게 와 닿았던 적이 있으면 말해보세요.

    3. 나는 어떻게 새 생명 가운데 행하고 있는지 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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