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 전능하신 하나님 (창17:1-8)
    • 2021.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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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몰랐을 리는 없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을 겁니다. “, 나는 하나님이 전능하시다는 이 당연한 사실을 실제로는 믿지 않고 있었구나.” “하나님은 내가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않는다는 사실을 지적하시는구나. 땅과 후손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이 내 마음속에서 너무 희미해져 버렸구나.”

     

        전능하시다는 말은 문자적으로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무엇이든지 하실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과연 하나님이 무엇이든 할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하나님도 못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짓지 못하십니다. 하나님은 거짓말을 못하십니다. 하나님은 죄값을 치르지 않은 인간을 용서하실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마귀를 용서하실 수 없습니다.

     

        또 사람들은 이런 말을 합니다. “하나님이 전능하시면 왜 세상 사람들을 모두 구원하시지 않으시는가? 하나님이 사랑이시라면 왜 세상의 모든 고통을 순식간에 없애버리지 않으시는가? 그러나 세상에는 여전히 고통과 사망이 가득하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전능하시지 않거나 사랑이 아니시거나 둘 중 하나일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전능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데서 나온 말들입니다. 하나님은 공의와 사랑, 거룩과 용서, 죄인에 대한 자비와 죄에 대한 진노, 그 어느 것 하나도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그 모든 속성을 절묘하게 조화시키면서 행하십니다. 전능하심도 하나님의 여러 속성 가운데 하나입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심과 사랑, 공의, 거룩 등을 신비롭게 조화시키면서 행하십니다. 하나님은 변함없이 전능하십니다.

     

        성경에 의하면 하나님의 전능하심이란 그의 기쁘신 뜻대로, 혹은 그가 결정하신 대로 무엇이든지 행하실 수 있는 능력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기쁘신 뜻대로 무엇이든 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기쁘신 뜻대로 우주를 창조하시고 우리를 예정하시고 섭리를 이루어가십니다. 그의 전능하심의 위대함과 무한함을 우리는 짐작도 할 수 없습니다. 그의 전능하심은 찬양의 주제입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심에 대한 고백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에 대한 고백입니다. 그 고백이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강화시켜줍니다.

     

        이제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이름을 바꾸어주십니다. 아브람은 존귀한 아버지라는 뜻인데 아브라함은 많은 무리의 아버지, 열국의 아버지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이름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십니다. 언약을 강화시켜주십니다. 날마다 바뀐 이름을 부름으로써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강화시켜가도록 하십니다. 이로써 하나님이 전능한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신 이유가 분명해졌습니다. 아브라함은 자기 나이에 묶일 것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심 앞에서 온갖 인간적인 한계는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상황이 어렵고 모든 것이 불가능해 보여도 하나님의 전능하심 앞에서는 불가능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무쪼록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기억하면서 모든 한계를 뛰어넘어 승리하는 믿음의 용사들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셀나눔문제>

    1. 내가 이미 알고 있는 신앙지식이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나에게 다가온 경험을 말해보세요.

    2. 하나님은 지금의 나에게 나는 어떤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실 것 같습니까?

    3.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붙잡을 수밖에 없는 현재의 나의 상태나 기도제목을 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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